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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RE:산삼에 대한 용어는...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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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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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2/09/12 10:06:00 |
조회수 |
1491 |
| 접속IP |
211.61.77.158 |
그동안 산삼을 산채하면서 느낀 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산삼에 대한 용어나 이론과 실제는
사람마다 다르며 알려진 학설 또한 제각각이라는 점입니다.
누구의 학설이 옳고 그르다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정립이 되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만 산삼이 일반인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산삼을 산채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므로서
조금씩 그 베일이 벗겨져 나가고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저 역시 산삼을 산채하면서
여러 산삼사이트와 약재사이트, 또 산삼책자 그리고 경험 많으신 어르신들과
실제적으로 산삼을 산채하러 다니는 사람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접했습니다.
그러나 그 지식 또한 사람마다 다르고 지역적으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문제들은 많은 경험자들이 속출하고 있어서
머지 않아 정립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3구, 4구, 5구 또는 3지, 4지, 5지 하는 용어는 산삼의 가지수를 말합니다.
약통이란 산삼의 주 몸체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잠을 잔 산삼이란 잎을 올리지 않고 해를 넘기는 삼을 말하는데 몇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산삼에 대한 지식은 방대하여
간략히 써올릴 성질이 것이 아니라 여기서는 이정도로
써올림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산삼 책자를 구해보시면 보다 상세한 지식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 제가 산삼 산채 경험으로 얻은 생생한 지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용방법 역시 사람들의 의견이 제각각이라
어는 것이 옳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이른 아침 공복시 산채한 그대로 생식하심이 제일 좋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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