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의응답
|
|
|
알림글 :
일란을 이용하시면서 묻거나 답을 줄 수 있는 코너입니다. 사진 파일명은 영문으로, 사진 크기는 가로가 850 사이즈 이하로... |
|
| 글제목 |
8월에 산채한 홍화 |
파일명 |
-
|
| 글쓴이 |
민덕식 |
등록일 |
2002/08/27 23:32:00 |
조회수 |
4402 |
| 접속IP |
211.61.77.158 |
 |
8월에 산채한 홍화(설점은홍일점)
홍두소 손병숙사장님의 안내로 8명이 8월25일 3시에 서울목동에서 장성으로 출발
7시30분경 목적지 도착하여 본격적인 탐란시작 여기저기 신아가 많이 자라 있었다
무더운 날씨에 전신에 땀을 흘리며 탐란하던중 10시쯤되었을까 잡플이 하나없는 소나무밑에 무었이 보인다
저게무얼까? 꽃대같은데? 무엽란일까? 집에가저가서 꽃이나 피워볼까 갈고리로 꽃대을 캐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무언가? 잎이딸려오고 있지않은가? 어라 민춘란이네
난을 캐서 자세희 보았다. 분명 민춘란꽃대이지 않은가? 기왕에 산채를 했으니 포의나 벗겨보자
헉 어째 이런일이 홍색이보인다! 어이쿠난님 큰절을정성껏 꾸벅 꾸벅 꾸벅 3번을 하고 주위을 살폈다
비슷한난 신꽃대 달린 것 2포기 더 산채하고 주위분들에게 전화를 했다 홍화 했습니다
믿지를 안는다 다시 홍두소 손사장님에게 전화로 홍화 했습니다. 뭐라고요? 홍화 했습니다. 뭐라고요허허허?
영지를 산채하고 홍화라고 농담하는걸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다시 크게 입을벌려 홍 화 했습니다.
그래요허허허 아직도 농담하는줄... 전화를 끊고 약속장소로 모였다
제가 아직초보지마는 홍화는 구분할줄 압니다 감정해보세요
모두들 입이 벌어저서 쉽게 다물줄 모른다. 진짜 홍화이지 않은가 그것도 8월에
송선생님이 잽새게 주부판을 벌인다. 본인은 꽃을 보려고 주부판을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자기만 설점을 확인하고 다른사람들에게 돌려본다 모두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차를타고오면서 모두 자기 일인양 여기저기 홍화 산채했다고 전화를 해댄다 난의 고수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듣 묻고 또묻는다 여기저기 일산에서도 고수님이 꽃을 확인한다고 도착시간을 묻는다
중투를 산채했다고하면 축하한다고 하던사람들이 8월에 홍화라니까 난리들이다 홍화의 위력이 이렇게 대단한것인줄 알지못했던 본인은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
여산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전에 설점을 확인했던 난심이 많은 송선생님이 잽새게 난을 다시 보잰다 난을 잡고선 다짜고짜 자기가 2002년3월10일에 산채한 홍화 빽벌브2촉하고 교환하자면서 가타부타도 하기전 빽벌브2촉을 떼어낸다
이로서 빽벌브를 탐내던 분들로부터 본인은 자유로와졌다
하루지나서 설점을 확인해보니 홍일점입니다.
본인은 2002년8월25일에 장성에서 산채한홍화4촉, 2002년3월10일 화순에서 산채한 송선생님의 홍화빽벌브2촉으로 빽벌브틔기를 성공한다면 홍화2그루를 8월에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
|
|
|
|
|